
2026년 7월 28일부터 다자녀 가구를 위한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제도가 시행됩니다.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교통비를 줄일 수 있는 제도인 만큼 할인 대상에 해당하는지 미리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가족 단위로 주말이나 공휴일에 장거리 이동을 자주 한다면 통행료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생활비 중 하나입니다.
이번 제도가 시행되면서 다자녀 가구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자녀가 있다고 해서 모든 차량에 할인이 자동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할인 대상과 적용 조건을 확인하고 필요한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다자녀 통행료 할인대상, 신청방법, 혜택을 세 가지로 나누어 정리합니다.
1.다자녀 통행료 할인대상
다자녀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은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합니다. 핵심 기준은 1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입니다. 기존에 흔히 생각하던 '자녀 3명 이상'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자녀가 2명인 가구도 조건을 충족하면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가족 구성 요건만 충족한다고 해서 어떤 자동차를 이용하더라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할인받으려는 차량이 해당 가구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도록 사전에 차량을 등록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대상 차량은 다자녀 가구의 부모가 소유하거나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는 차량을 기준으로 하며, 실제 할인 적용을 위해서는 관련 시스템에 차량 정보를 등록해야 합니다. 따라서 본인이 다자녀 가구에 해당한다면 실제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전에 차량 등록 여부까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할인 적용 시점입니다. 이번 제도는 2026년 7월 28일부터 시행되기 때문에 이전 고속도로 이용분까지 소급해서 할인받는 방식은 아닙니다.
결국 할인대상 여부를 확인할 때는 단순히 '자녀가 몇 명인가'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자녀 연령과 인원, 차량 조건, 사전 등록 여부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세부적인 적용 조건은 이용 전 한국도로공사 등 공식 안내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2.다자녀 통행료 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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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통행료 할인은 대상에 해당한다고 해서 자동으로 모든 차량에 적용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사전 등록 절차가 중요합니다.
할인을 받으려는 가구는 먼저 본인의 가족 구성과 차량이 할인 요건에 해당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후 고속도로 통행료 관련 시스템을 통해 할인 대상 차량으로 등록하는 절차를 진행하게 됩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본인 확인과 가족관계 및 차량 관련 정보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행정정보 공동이용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한 정보는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처리될 수 있지만,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확인되지 않는 경우에는 추가적인 증빙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차량 명의가 누구에게 있는지, 가족관계가 시스템에서 정상적으로 확인되는지 등을 미리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을 새로 구입하거나 변경했다면 기존 등록정보가 그대로 적용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변경된 차량의 등록 여부를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하이패스를 사용하는 가정이라면 등록된 차량과 실제 이용 차량의 정보가 일치하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할인제도는 정해진 조건을 충족한 차량의 이용을 기준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등록하지 않은 다른 차량을 이용하면 예상했던 할인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신청 과정이나 본인의 차량이 대상인지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는 임의로 판단하기보다 한국도로공사의 공식 안내 또는 고속도로 통행료 관련 서비스를 통해 최신 기준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3.다자녀 통행료 할인혜택
이번 제도의 가장 큰 혜택은 다자녀 가구가 주말과 공휴일에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 통행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할인 조건을 충족한 다자녀 가구는 토요일·일요일 및 공휴일 고속도로 통행료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할인 적용 대상 통행료가 10,000원이라면 20%인 2,000원을 절감하는 방식입니다.
한 번의 이용만 생각하면 할인 금액이 크지 않다고 느낄 수 있지만, 주말마다 가족과 함께 다른 지역을 방문하거나 장거리 운전을 자주 하는 가정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왕복 이동을 반복할수록 연간 기준으로 절감할 수 있는 교통비가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번 할인은 평일을 포함해 항상 적용되는 상시 할인으로 이해하면 안 됩니다. 주말과 공휴일이라는 적용 조건이 있기 때문에 출발 날짜와 이용 시간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제도의 취지는 가족 단위 이동이 많은 다자녀 가구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 있습니다.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이라면 기존에 이용하던 고속도로에서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생활비 절감 혜택이 생긴 셈입니다.
따라서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다자녀 가구라면 할인대상 확인 → 차량 사전등록 → 실제 할인 적용 여부 확인 순서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6년 7월 28일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향후 세부적인 신청 절차나 적용 기준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실제 신청 또는 이용 시점에는 한국도로공사와 정부의 최신 공식 안내를 함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본 글은 2026년 7월 28일 기준 공개된 정부 정책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한 생활정보이며, 실제 적용 여부는 개인별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